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켄 마스터즈 (문단 편집) == 켄신병자 == || [youtube(geQR8UagOQg)] || [youtube(UiZu9vO8Ix0)] || [youtube(7Jk9FjQH8uA)] || ||<-3> '''켄신병의 극에 달한 자들''' || 유독 켄 유저들에게서 자주 보이는 플레이 스타일때문에 '''켄신병자'''라는 별명이 있다. 패턴을 예측하기 힘든 플레이 경향 때문에 붙은 별명으로, 상황의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[[리스크]]가 강한 기술들을 지르는 플레이 스타일을 말한다. 켄의 유일한 3프레임 기술이 기본기가 아닌 약 [[승룡권]]과 약 [[용권선풍각]] 뿐인데, 상대가 판정 좋은 기술로 이를 대처하려는 걸 역으로 이용해 발동이 빠르고 전진성이 강한 강/EX 승룡권과 강 용권선풍각을 거리낌없이 자주 지르게 되기에 이런 일반적인 감각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운영이 나온다. 이 외에도 유리한 후상황과 타격감같은 켄 기술의 장점들이 이런 플레이를 권장하듯이 설계되어 있다[* 물론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 운영방법으로, 심리전에 능숙치않으면 금방 켄이 K.O 당하게 되는 플레이 스타일이다.]. 상대방도 곧잘 이런 켄의 페이스에 말려 순간적으로 판단력을 잃기 때문에 일종의 멘탈 전략이 가능해 고계급의 켄 유저에게서도 생각보다 꽤 보이는 플레이 스타일이다. 에이타나 크리스 타타리안같은 프로 켄 선수들조차 대회에서 자주 이런 패턴으로 상대의 허를 찌르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. 이는 유저뿐만이 아니라 켄 캐릭터 자체의 특성으로도 굳혀져 있는데 [[스트리트 파이터 2]]에서부터 CPU 켄이 어째서인지 승룡권만 난사하는 패턴이 꽤 유명했던 걸 생각하면[* 정확히는, 일정 이상 체력이 깎이면 [[승룡권]]을 난사한다. 체력이 많은 켄은 의외로 진중한 편. 어쨌든 그 탓에 대충 후려팬 다음에는 가드 후 딜레이캐치만 잘해도 켄을 쉽게 이길 수 있다. 일본에서는 마치 승룡권으로 춤추는 것 같다고 '드래곤 댄스' 란 별명으로 불렀고, 이후 작품에서도 켄으로 승룡권만 계속 질러대는 걸 부르는 별명으로 굳어졌다.] 어떤 의미로는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켄의 전통. [[파일:생각없이 기술을 날리지 마.jpg ]] 캡콤도 이런 켄 유저들의 성향을 잘 알고있는지, 스트리트 파이터 6에선 캐릭터 가이드 기본편①에서 엄청 화려한 화염 계열의 격투를 구사하는데 반해 '내가 할 말은 아니지만, 화려한 기술을 쓴다고 다 되는 건 아니야'라고 말하거나, 월드투어에서 화려하게 전투를 하던 켄을 본 플레이어가 홧김에 용권선풍각을 따라하자 켄이 이를 걷어차곤 '''"뭐하는 거야? 생각없이 기술을 날리지 마!"''' 라고 일갈하는 등 의외의 면모가 많다. 정작 켄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그 어떤 스트리트 파이터의 유저들보다 지르기를 선호한다는 점에서(...) 아이러니. 때문에 스킬을 막 쓰는 뉴비를 보고 가르치거나 실력이 있는 고수여도 너무 뻔뻔하게 스킬을 질러서 짜증이 나는 경우, 커뮤니티 등지에서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기술을 막 쓰지 말라는 메타개그적인 말이 등장하기도 한다. 특히 스파6의 켄의 성능이 사기캐 라인업중 하나에 속할 정도로 상당히 좋고 조작법도 쉬운편이라 어느때보다도 켄신병자가 더 많아졌기 때문에 더 아이러니 하다. 이 네타를 캐릭터화한게 MUGEN의 세계최고의 켄 캐릭터인데, 승룡권을 날리면 그때부터 배경음마저 켄의 테마곡으로 바꾸는 기괴 캐릭터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